사람이 아닌 자연이 키운 : 茶 (차) Tea grown by Nature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하는 녹차

작성일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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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잔 "녹차"로 코로나 등의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하버드 의대 뷰코브스키 박사(Dr. Buskowski)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녹차의 주요성분이자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이 항바이러스 , 항염증에 효과가 있으며,  "테아닌"이 면역세포의 방어력을 높여 우리의 몸이 바이러스 등의 위험에 노출되었을때 보다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오사카 대학의 Kunihiro 교수 등은 녹차의 떫은 맛 성분인 EGCG성분의 강력한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억제 효과 논문에서 EGCG는 약물

내성 바이러스를 포함한 인간 및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바이러스 억제에 타미플루와 같은  neuraminidase inhibitor 보다 EGCG가 효과적이라고 발표하였다.



세계에서 1인당 차(茶)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인 터키는 지난 메르스 바이러스 발병 시,

수많은 중동 사람들이 왕래하는데도 불구하고, 메르스에 의한 사망자가 1명에 불과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차 소비량과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녹차가 치료약은 아니지만, 강력한 항균 효과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으므로 평소에 녹차를 자주 마시고

또, 하루 두세 번씩 티백을 우려서 가글하는 것도 인플루엔자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하동녹차연구소 (소장 오흥석)는 녹차와 홍차를 마시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019-nCoV)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하동녹차 연구소 김종철 박사는 "녹차의 카테킨과 홍차의 데아플라빈 성분이 인플루엔자, 사스, 메르스(MERS)와 같은 바이러스에 광범위하게 작용해 바이러스 침입과  체내 증식을 막는다는 보고사 많다"고 소개했다.


이 주장의 근거로 김 박사는 앞서 하동녹차연구소와 연세대 성백린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녹차 추출물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과 증식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연구 결과를 들었다.


당시 하동녹차연구소 공동연구팀은 무균 닭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수행, 녹차 추출물로 음수 투여와 사료첨가제로 사용했을 때 조류 인플루엔자(H9N2) 바이러스의 증식과 감염이 억제됨을 확인했다.

녹차연구소 연구침은 이 연구결과는 2012년 특허등록 (제10-1160743호) 했다.


이와 함께 하동녹차연구소 측은 2005년 Chen(첸)등의 연구결과, 720개의 자연 화합물을 대상으로 사스 바이러스 억제 시럼을 수행했을 때 홍차의 폴리페놀성분인 데아플라빈(theaflavin)도 효과가 있을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사스, 메르스와 유사한 생활사와 감염경로를 가지기 때문에 녹차와 홍차를 많이 마시거나,

녹차 스프레이 등을 활용하면 일반 감기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러스 성 유행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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