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닌 자연이 키운 : 茶 (차) Tea grown by Nature
녹차를 이용해서 불쾌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우려 마신 티백이나 잎을 뜨거운 물에 끓여 행주에 적셔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으면 불쾌한 악취는 사라지고, 은은한 녹차 향이 나요~ 또한 티백을 잘 말려 신발에 넣어두면 신발의 습기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녹차가루와 달걀노른자 그리고 밀가루를 잘 섞어 팩으로 만들어 얼굴에 거즈를 덮고 발라주면 피부관리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얼굴이 부었거나 눈이 피로할 때에는 녹차 티백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 눈이나 얼굴에 5분 동안 얹어주면 부기를 빼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녹차를 이용하면 고기의 잡내를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 녹차가루와 소금을 1:1 비율러 섞어 잘 빻아주면 녹차소금이 만들어지는데요. 고기를 재울 때 녹차소금을 사용하면 고기의 잡내를 제거할 뿐 만 아니라 고기가 부드러워진답니다.
녹차의 찌꺼기는 질소와 아미노산, 무기질 등 식물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비료로 사용하기 좋은데요. 특히 질소 함량이 높기 때문에 티백을 그대로 화분위에 놔두면 천천히 분해되면서 화초나 나무의 좋은 비료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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