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닌 자연이 키운 : 茶 (차) Tea grown by Nature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전통발효차 청태전 입니다. 최소 6개월동안 숙성기간을 통해야만 마실수 있는 발효차입니다. 청태전(靑苔錢) 우리민족이 수천년간 즐겨던 공유발효차 삼국시대부터 근세까지 장흥 남해안을 중심으로 존재했던 발효차의 이름 떡차의 일종인 청태전은 동전 모양과 비슷하다고해서 전차, 또는 돈차라고 부름 또한 발효과정에서 파란색의 이끼가 낀것 처럼 변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떡차를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저는 굉장히 어려운 줄 ... ^^;) 찻잎을 시루에 찌고, 절구에 찧어서고, 다식판에 눌러서 모양을 만들고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서 잘 말린후 가운데에 끈을 끼워 연결하여 보관하는 과정입니다. 이날은 저희 수망다원에서 떡차 체험을 했습니다. 멀리 육지에서 제주도 수망다원까지 찾아주셔서 떡차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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